먹고난소감.... 실망..

21일날 받아서 어제까지 다 먹었습니다...........
기분이 안좋아서 글을 남기네요...
5kg신청해서 받아보니 15개 들었더군요...
시댁에 5개 갖다드리고 나머지를 우리가 먹었는데 처음 깍자마자 1개
썩었습니다... 글구 담날 시댁에 내려가서 1개 깍자마자 또 썩었습니다..
시엄미왈 다시는 사지마라 비싸기만 하구 세상에 너무했다하시더군요...
맛이 하두 없어서 시원한 맛으로 먹자고 신랑이 그러더라구요...
결국 어제 한개 남은 거 먹을려니 역시나 썩었습니다...
신랑왈 다시는 인터넷으로 사지마라 차라리 장날에 가서 사라고 하더군요..
세상에 15개 중에서 3개나 썩고 맛이라도 있었다면 참을려구 했는데
맛두 없구... 혹시 작년에 저장해놨던 사과인가요?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