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과 작목반님들 너무 멋져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제가 2003년 4월달에 글을 남겼더군요. 지금이 2008년 하고도 3월 20일 이니깐
5년이란 세월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는 5년 전과 똑 같네요.
물론 맛도 그리고 홈지기님 인심도 여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제가 정말 인상에 남는 것이 "못 생겨도 행복한 사과"란 컨텐츠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아서 입니다. 그리고 매년 한번씩 거르지 않고 게시판을 구경하고 가는데
한결 같이 맛 있다는 것과 인심이 좋다는 말씀들을 하시네요.
그래서 가까운 안동에 있는 제가 괜히 뿌뜻해 지더군요.
아참 저는 안동에 위치한 특수학교(지적장애인)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안동에 있으면서 한번 주문 해보리라 마음 먹는데 그게 참 공고롭게도
지인분과 처가집에서 사과밭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 관계로 행복한 사과를
한번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사실 주문해도 상관은 없지만 와이프 눈치가ㅡ.ㅡ)
하여간 작목반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사과 다른 지역에 있는 많은 분들께
더욱 인정 받는 행복한 사과가 되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