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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사과 소개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병철 작성일15-02-09 15:09 조회856회 댓글3건

본문

형님 철이예요.

홈페이지 소개글이 순박하나 제 생각으로 아래와 같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살펴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함께 행복해요!

"예천행복사과" 입니다.
벌써 달콤한 사과 향에 행복이 묻어 날것 같죠?
저희 "예천행복사과" 작목반은 30여년 전부터 친환경을 생각하는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사과는 농약으로 키우는 과일이라고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농약을 적게 치고 농사 짓는다 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믿지 못합니다. 같은 농사를 짓는 사람들도 믿지 못하지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왜냐하면 친환경농업은 그 만큼 어렵고 실패확률이 높은 농사법이니까요. 그 중에 특히 무수한 병충해 퇴치는 정말로 어렵고 엄청나게 힘이 듭니다. 그래서 친환경 농사는 많은 량을 생산하기 어렵고 노력 또한 매우 많이 들지요. 더욱이 흠집 없는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몇 갑절의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노력과 비용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소득이 줄어들게 되어 다들 친환경 농법을 껴려하고 선듯 엄두를 내지 못는 실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작목반도 두려웠습니다. 과연 될까?
농약소독 횟수를 줄이고, 과수원 바닥에 제초제를 치지 않고 화약비료도 뿌리지 않는데 과연 사과를 생산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시작했던 저희 작목반 회원들은 수많은 실패와 착오를 극복하고, 2006년부터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양질의 친환경 무공해 사과를 재배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농산물품질검사소에서 무공해 친환경 사과임을 인증해주었고, 저희들은 확신과 열정으로 행복사과를 가꾸고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농약은 사과를 먹는 사람보다 사과농사 짓는 사람이 서른 여덟 배나 더 많은 양을 먹는다고 합니다.
저희 "예천행복사과"는 사과를 먹는 사람과 생산해 내는 사람, 즉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취지로 결성된 사과작목반 입니다.
"예천행복사과"는 정직한 사람들이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사과입니다.

참 좋은 사과 맛 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늘 행복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댓글목록

예천행복사과님의 댓글

예천행복사과 작성일

아우님 고맙네.
농사도 어렵지만 맘을 사기엔 더 어려워 누구나 달콤한 예기를 할수는 있지만 .
믿깅는 너므먼 예기라네.
나 자신이 어떤 예기를한들 믿는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있겠나.
농부는 묵묵히 땅이나 일구고 기다릴줄 알아야한다네.
조급함도 내려놓고 한걸음 뒤에서 느린 걸음으로 가려하네.
무한한 세월속에 잠시 쉬어갈 우리네 삶이 아니던가.
때론 흘러가는 구름도 처다보고 지저기는 새소리도 들으며 말일세...
걱정해 주어서 고맙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나....
                  시골에서  형드림

예천행복사과님의 댓글

예천행복사과 작성일

고맙네.
미사어구나 달콤한 예기도 좋지만 뭐가 진실인지 남이 알아줘야한다네.
농사꾼은 묵묵히 소임을 다 하는것이라네.
꽃이피면 벌나비가 찾아오듯이 기다림도 미덕이 아닌가싶네.
비록 걸음이 더디고 힘겨워도 그 순간을 넘기면 되니까.
천천히 걸어온 길이아닌가.
과욕하지않고 쉬엄쉬엄 즐기며 가려하네.
늘 고맙고 감사하네.
건강하시고 행복하게나....
                          고향에서  형으로부터

정병철님의 댓글

정병철 작성일

형님의 진솔함을 잠시 잊은듯 합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이시죠.
도회에서 찌든 영혼이 어찌 농사하는 사람의 마음을 알겠나이까?
잠시 객기를 부려 보았습니다.
그래서 牛步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소처럼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가시는 형님을 보았습니다.
고객들은 그 우직하고 진솔함을 믿고 애용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동생 철이 드립니다.